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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

김수현, 故 김새론과 교제설 직접 해명… “미성년자 시절 교제 아냐”

by 시네마 리뷰어 2025. 3. 3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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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의혹에 대해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. 일부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된 ‘미성년자 교제설’이 논란이 되자, 김수현은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습니다.

📰 김수현 기자회견, 무엇을 말했나?

2025년 3월 31일,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상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.

“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것 같다. 죄송하다.”
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.”

이어 김수현은 고 김새론 씨와의 교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하며, 그 시점을 명확히 밝혔습니다.

“저와 고인은 ‘눈물의 여왕’ 방영 4년 전인 2020년에 약 1년간 교제했다.”
“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에는 교제한 사실이 없다.”

즉, 김수현은 김새론이 법적으로 성인이 된 이후에 교제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

⚖️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까?

  • 김새론 생년월일: 2000년 7월 31일
  • 2020년 기준 나이: 만 19세 (법적 성인)
  • 김수현 생년월일: 1988년 2월 16일

👉 대한민국 법상, 만 19세 이상은 성인으로 인정되며 성인 간의 교제는 법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.
👉 김수현의 설명대로라면, 두 사람의 관계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 없는 사적인 연애였습니다.

👀 여론은 여전히 엇갈려

비록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, 13살이라는 나이 차김새론의 아역 이미지 등으로 인해 일부 대중은 도덕적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분위기입니다.
또한 고인이 된 상황에서 교제설이 재조명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도 함께 퍼지고 있습니다.


이번 기자회견은 김수현에게도 큰 용기였을 것입니다.
고인을 향한 애도의 마음, 그리고 진실을 바로잡으려는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진중하게 다가옵니다.

공인의 사생활은 늘 대중의 시선 속에 놓이지만, 사실에 근거한 이해와 조심스러운 판단이 필요한 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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